농협 강원본부는 농산물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여름철을 맞아 오는 26일까지 강원도와 함께 수도권 농협 유통센터 8곳에서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우수 농산물 기획 특판전을 진행한다고 21일 전했다.

강원농협은 21일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개장식을 열고 양구 수박과 강원 찰토마토, 백오이 할인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최덕순 도 농산물유통 과장과 박영훈 농협 감사위원장, 신영호 농협유통 대표이사, 김용욱 강원농협본부장, 최장길 강원연합판매사업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강원농협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중순까지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강원 농산물을 홍보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우수 농산물 기획 판매 대전'을 차례로 열 계획이다.

김용욱 강원농협 본부장은 "농업인은 소득을 안정하고 소비자는 맑고 건강한 강원 농산물을 더욱 신뢰하며 구매할 수 있도록 강원농협 연합판매 사업과 유통업체 직거래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민 기자 hmin@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