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윤아(임윤아)의 달달한 순간이 포착된 드라마 '킹더랜드' 촬영 비하인드가 대방출됐다.

20일 JTBC '킹더랜드' 측은 배우들의 특급 케미스트리가 담긴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구원(이준호 분)과 천사랑(임윤아 분)을 중심으로 오평화(고원희 분), 강다을(김가은 분), 노상식(안세하 분), 이로운(김재원 분)이 인센티브 여행을 계기로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재미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극강의 비주얼 합을 자랑하는 이준호와 임윤아의 전통 혼례 사진이 포착돼 모두의 이목을 끈다. 두 배우는 단아한 미소를 머금고 혼례복을 완벽하게 소화, 극강의 비주얼 케미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7회에서 천사랑이 구원에게 호텔리어의 마음가짐을 알려줬던 테이블 세팅 장면의 뒷이야기도 공개됐다. 이준호와 임윤아는 탄탄한 연기 합으로 극 중 구원과 천사랑 사이의 간지러운 떨림을 표현한 것. 눈빛만으로도 다양한 메시지를 주고받는 배우들의 열연에 현장의 찬사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천사랑의 심장을 들었다 놨다 했던 구원의 '박력 스킨쉽' 순간도 목격됐다. 캐릭터 간의 티키타카를 살리기 위해 호흡을 주고받는 배우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서려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더욱 짐작하게 했다.

해피 바이러스 킹그룹 육남매의 단란한 한 때도 웃음을 유발했다.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임윤아, 고원희, 김가은의 환한 미소는 작품 속 둘도 없는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는 삼총사와 똑 닮아있다. 여기에 하극상과 우정을 오가는 이준호와 안세하의 극과 극 미소, 김재원과의 케미도 시선을 끌어당긴다.

한편, 달달하고 유쾌한 케미를 발산하는 '킹더랜드' 11회는 오는 22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