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7월 2주차 아이돌차트 평점 랭킹에서 121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국민적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21일 아이돌차트에 따르면, 7월 2주차(7월 14일부터 7월20일) 아이돌차트 평점 랭킹에서 임영웅이 44만 3092표를 획득해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이로써 임영웅은 아이돌차트 평점 랭킹에서 121주 연속 1위에 오르게 됐다.

2위는 이찬원(21만 5171표)이 차지했다. 이어 김호중(18만 5290표), 영탁(7만 5797표), 지민(방탄소년단, 2만 3938표), 뷔(방탄소년단, 2만 407표), 송가인(1만 9134표), 진(방탄소년단, 1만 5185표), 이병찬(1만 4623표), 박창근(1만 1017표)순으로 집계됐다.

스타에 대한 실질적인 팬덤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좋아요'에서도 임영웅은 가장 많은 4만 4503개를 받았다.

이어 이찬원(2만 729개), 김호중(1만 7602개), 영탁(8335개), 지민(2329개), 송가인(2323개), 뷔(1929개), 이병찬(1606개), 진(1520개), 박창근(1395개)순으로 '좋아요' 수를 기록했다.

한편, 임영웅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해민 지원을 위해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1억 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물고기뮤직'도 1억 원을 보태면서 총 2억 원을 성금으로 전달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역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해지원금 4억2600여 만 원을 전달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