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하니, 김구라 향한 방송태도 반성 "너무 버르장머리 없어 나도 놀라"
'라스' 하니, 김구라 향한 방송태도 반성 "너무 버르장머리 없어 나도 놀라"
  • 승인 2023.07.20 0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EXID 겸 배우 하니가 김구라에게 보였던 방송 태도를 사과했다.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행복 배틀' 특집을 맞아 강주은, 손미나, 파비앙, 하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하니는 '구라 잡는 하니', '김구라 저격수'라는 새로운 타이틀을 얻은 지난 방송을 언급했다. 그는 "솔직히 방송 보고 너무 놀랐다. 너무 버르장머리가 없어서. 한창 어리고 멘탈적으로 힘들었던 시절 나왔다. 트라우마가 있어서 일부러 '극복하겠어'라고 하고 나와 조금 (그랬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유세윤도 "우리한테는 상냥했는데 유독 구라 형한테 쌀쌀 맞았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내가 워낙 질문을 많이 해서 그런 것일 것"이라고 짐작했다. 하니는 떨떠름하게 "뭐. 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구라를) 워낙 좋아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