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밤' '설암 투병' 정미애, 깜짝 등장 "송가인 오랫동안 못 봤는데 만나 반가워"
'화밤' '설암 투병' 정미애, 깜짝 등장 "송가인 오랫동안 못 봤는데 만나 반가워"
  • 승인 2023.07.19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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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방송캡처
사진=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방송캡처

가수 정미애가 '행운요정'으로 깜짝 등장했다.

18일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는 '화밤 노래자랑' 특집으로 김혜연, 금잔디, 배일호, 추혁진, 허찬미가 출연했다.

이날 행운권 라운드에는 정미애가 깜짝 등장했다. 장민호는 "왜 이제서야 나타났냐"라고 궁금해했고, 정미애는 "몸이 좋지 않아 쉬는 시간을 가졌다. 요즘 다시 활동에 시동을 걸고 있"며 오랜만에 서는 무대를 반가워했다.

정미애는 설암에 걸려 투병한 사실이 알려져 우려를 샀다. 붐도 "기사 보고 걱정했는데 오늘 무대를 보니 완치됐구나 싶다"고 기뻐했다. 

정미애는 가장 보고 싶었던 멤버로는 송가인을 지목했다. 그는 "(송)가인이를 정말 오랫동안 못 봤다. 오랜만에 보니 너무 좋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그는 김연자의 '진정인가요'를 두 번째 곡으로 선정하며 호소력 짙은 가창력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99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으며 변함없는 실력을 과시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