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 부동산 중개업자 남편과 이혼설? "1월 결별"...3억 결혼반지 뺐다
아리아나 그란데, 부동산 중개업자 남편과 이혼설? "1월 결별"...3억 결혼반지 뺐다
  • 승인 2023.07.1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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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리아니 그란데 SNS
사진=아리아나 그란데 SNS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30·Ariana Grande)가 부동산 중개업자인 남편 달튼 고메즈(27)와 결혼 2년만 이혼설에 휩싸였다.

17일(현지시간) 미국 페이지식스, TMZ 등 다수의 현지 매체는 "아리아나 그란데와 달튼 고메즈가 지난 1월 결별했고, 이혼 과정을 밟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아리아나 그란데 측근의 말을 빌려 "그들은 함께 이혼을 결정했다. 1월 이전에도 문제가 있었지만 둘은 가장 친한 친구로 남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앞서 전날 아리아나 그란데는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3 윔블던 남자단식 결승전을 관람했다. 당시 배우 앤드류 가필드, 조나단 베이리 사이에서 포착됐으나 왼손에 결혼반지를 끼지 않은 채인 터. 불화설, 이혼설이 제기됐다.

현재 아리아나 그란데의 인스타그램에는 달튼 고메즈와의 결혼식 사진이 삭제됐다. 이혼설에 대해 아리아나 측은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한편, 아리아나 그란데와 달튼 고메즈는 지난 2021년 5월 캘리포니아주 몬테치로 자택에서 스몰 웨딩을 치렀다. 아리아나의 약혼 반지는 다이아몬드와 진주를 장식한 것으로 최대 30만 달러(한화 3억 7천만원대)에 달해 화제가 됐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남편 달튼 고메즈는 로스앤젤레스의 부동산 중개업자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새 집을 찾던 중 유명인과 부유층을 대상으로 부동산 중개업을 하던 고메즈와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