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미친 것 같아"...최종선택 앞둔 '나는 솔로' 15기, 불꽃 직진남 탄생
"나 미친 것 같아"...최종선택 앞둔 '나는 솔로' 15기, 불꽃 직진남 탄생
  • 승인 2023.07.1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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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PLUS, ENA 제공

최종 선택만을 앞둔 '나는 SOLO(솔로)' 15기에서 폭풍 고백이 터진다.

오는 19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나라 15번지'를 초토화시킨 솔로남의 불꽃 직진이 흥미를 유발한다.

이날 '솔로나라 15번지'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더욱 뜨겁게 불타오른다. 특히 한 솔로남은 마지막 데이트를 하며 솔로녀에게 쐐기를 박는데 데이트 도중 물웅덩이를 발견하자 전무후무한 매너 행동을 보인다. '나는 솔로' 역사에 기록될만한 역대급 매너에 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는 깜짝 놀라며 "와~"라고 함성을 지른다.

심지어 이 솔로남은 솔로녀를 향해 "나 미친 것 같아. 짧은 기간에 압축적으로 감정이란 게 요동을 친다"며 '불꽃 직진'하고, 솔로남의 진심을 들여다본 MC들은 연신 감탄한다. 데프콘은 "이 남자는 시간이 필요했던 거다. 괜찮아, 멋있어!"라며 극찬하고 송해나 역시 "진짜 감동받을만하다"며 뿌듯한 미소를 짓는다.

'솔로나라 15번지'의 최종 선택은 19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