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우효광-추자현, 父 똑닮은 6세 아들 바다 최초 공개 "3개 국어 능통"
'동상이몽2' 우효광-추자현, 父 똑닮은 6세 아들 바다 최초 공개 "3개 국어 능통"
  • 승인 2023.07.18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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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방송캡처
사진=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방송캡처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6살이 된 아들 바다를 최초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300회 특집으로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무려 4년만에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자현-우효광 부부는 6살로 폭풍 성장한 아들 바다를 공개했다. 우효광을 똑닮아 잘생긴 아들 바다의 모습에 감탄은 터져나왔다. 서장훈은 "아빠 많이 닮았다"고 흐뭇하게 웃었고, 이현이는 "귀까지 닮았다"고 놀라워했다.

바다는 "난 우바다. 아빠, 엄마, 할머니 이름은 송순례, 추자현, 우효광입니다"며 한국어로 똑부러지게 가족을 소개했다. 장래 희망으로는 "경찰 아저씨"를 꼽았고, 여자친구로는 "말 안 듣는 김도이입니다. 도이는 '발꼬락' 냄새 대장"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바다는 아빠 우효광과 대화하며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자랑했다. 추자현은 "바다가 헷갈릴까봐 나는 아이한테 한국어를 썼다. 바다가 아빠와 놀기 위해 중국어를 배웠다. 이제는 바다가 아빠에게 한국말을 가르쳐준다"고 설명했다.

우바다는 한국어, 중국어, 영어뿐만 아니라 일본어까지 하는 4개 국어 천재라고. 그러나 추자현은 "영어 유치원을 다녀서 영어도 한다. '넌 3개 국어를 한다'고 했더니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하면서 그거 한 마디 배웠다고 4개 국어 한다고 말한다"고 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