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이 '트위스트고고'로 후속곡 활동에 돌입한다. 

17일 소속사 초록뱀이앤엠 측은 "이찬원이 오는 8월부터 후속곡 '트위스트고고' 활동을 시작한다. 첫 정규앨범과 전국투어 콘서트를 향한 팬들의 뜨거운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후속곡 활동을 결정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트위스트고고'는 지난 2월 발매된 첫 정규앨범 '원(ONE)'에 수록된 곡으로, 빠른 템포의 트위스트 리듬과 함께 여름날 여행의 설렘 그리고 즐거움을 표현했다. 경쾌한 멜로디와 이찬원의 시원시원한 목소리가 특징인 터. 모든 세대에 어필할 수 있는 대중성을 가졌다.

특히 '트위스트고고'는 정규앨범의 타이틀곡 '풍등'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어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풍등'으로 성숙한 감정 표현과 섬세한 보컬을 들려줬다면, 이번 '트위스트고고' 무대에선 이찬원의 밝은 에너지와 시원하고 청량한 사이다 보이스를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이찬원은 '트위스트고고'로 음악방송 무대에 오르는 것은 물론, JTBC '톡파원 25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불후의 명곡' 등 고정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활약을 이어간다.

또한 이찬원은 1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