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신민아→이찬원·한효주, 호우피해 거액 기부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김우빈·신민아→이찬원·한효주, 호우피해 거액 기부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 승인 2023.07.1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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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찬원 인스타그램
사진=이찬원 인스타그램

김우빈, 이찬원, 박나래 등 수 많은 연예인들이 호우 피해를 본 이웃과 지역을 위해 써달라며 거액을 쾌척했다.

지난 16일 배우 김우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김우빈 소속사는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했다. 김우빈과 9년째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신민아도 협회에 1억원을 기부하며 깊은 위로의 말을 전했다.

같은 날 가수 이찬원도 협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이찬원 소속사는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했다. 방송인 이혜영과 개그맨 박나래도 협회에 수재민들을 위한 기금으로 1천만원을 16일 전달했다.

17일에는 배우 한효주가 협회에 5천만원을 기부했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전국적으로 갑작스럽게 쏟아진 비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슬픔을 감히 짐작할 수 없다”라며 “그분들께서 하루빨리 삶의 터전을 회복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