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60분’ 남태현, 마약 중독 치료 중…“생활고 시달려”
‘추적 60분’ 남태현, 마약 중독 치료 중…“생활고 시달려”
  • 승인 2023.07.16 0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태현 / 사진=KBS1 '추적 60분' 방송 캡처
남태현 / 사진=KBS1 '추적 60분' 방송 캡처

 

그룹 위너 출신 가수 남태현이 마약 중독으로 인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남태현은 지난 14일 방송된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추적 60분'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남태현은 현재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3' 출신 인플루언서 서민재와 필로폰 투약 혐의로 불구속 수사를 받고 있다.

남태현은 마약 중독자를 위한 민간 재활시설 인천 다르크에서 합숙하며 치료를 받고 있었다.

특히 남태현은 생활고에도 시달리고 있었다.

그는 “돈이 없다. 식당 가서 주방일 하려고 하고 있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남태현은 “지금 빚이 이거저거 쓴 거 합치면 거의 한 5억 대 되는 것 같다”며 “약물 사용하면서 논란이 되니까 계약되어있는 것들도 위반사항이 많아서 위약금도 물게 됐다”라고 밝혔다.

또 “그러다 보니 이제 살고 있던 집도 내놔야 된다”고 덧붙였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