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4' 男 3명 선택 받은 김지영은 일편단심 신민규…신민규는 유이수
'하트시그널4' 男 3명 선택 받은 김지영은 일편단심 신민규…신민규는 유이수
  • 승인 2023.07.15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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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하트시그널4' 방송캡처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4' 방송캡처

남자 3명에게 몰표를 받은 김지영의 마음은 여전히 신민규에게 향했다.

14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4'에서는 입주 남녀들의 엇갈린 마음이 공개됐다.

입주한 지 2주째 되는 신민규, 이후신, 한겨레, 유지원 4명은 남자들끼리만의 시간을 가졌다. 서로의 속마음을 어느 정도 가늠하게 된 유지원은 "그럼 지금 지영, 지영, 지영인 거 아니야? 4명 다 지영 겹치잖아. 꼬일대로 꼬여 있네"라고 말했다. 유지원의 돌직구에 분위기는 급격히 어색해졌다.

이주미, 김지영, 유이수, 김지민도 시그널 하우스에서 못다한 대화를 나눴다. 유이수는 신민규와 대화를 언급하며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엄청 답이 내려져있었다. 난 언니 말 듣고서 답 안 내려져 있을 줄 알았다. 그래서 진짜 깜짝 놀랐다"고 말해 김지영, 김지민의 마음을 흔들었다.

김지영과 데이트한 이후신은 "사실 크게 안 변할 줄 알았다. 생각이 정리가 될 줄 알았는데 오늘 내가 재미있었나보다. 당분간 생각이 많아질 거 같다. 내 마음만 알고 있었으면 한다. 이제 모른다고 하지 말고"라고 마음을 전했다.

이어진 문자 선택에서 신민규와 유이수가 쌍방향으로 마음이 통했다. 한겨레, 유지원, 이후신은 김지영에게 문자를 보냈고, 이주미는 한겨레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김지민은 이후신을 선택했다. 마지막에 공개된 김지영의 문자는 신민규였다. 윤종신은 "유일하게 한 사람만이 화살표가 안 오는데 그 사람한테 가고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