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김광규가 만난 판다 푸바오에 이장우 소환…박나래 "장우가 더 무거워"
'나혼산' 김광규가 만난 판다 푸바오에 이장우 소환…박나래 "장우가 더 무거워"
  • 승인 2023.07.15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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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처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처

배우 김광규가 '대세' 판다 푸바오를 만났다가 배우 이장우를 강제 소환했다.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광규가 골든차일드 장준과 함께 판다 푸바오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애버랜드를 찾아 푸바오를 영접한 김광규는 "나한테는 완전 연예인"이라며 팬심을 드러내고는 "또 언제 볼지 모르기 때문에 사진 100장 넘게 찍었다"고 말했다.

푸바오의 대나무 먹방을 보던 그는 "쉬지 않고 먹는다. 팜유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와 박나래는 "이장우와 비슷하다. 언제 전화를 해도 먹고 있다"고 말했다.

김광규는 "장우가 푸바오보다 몸무게 많이 나가지 않냐?"고 했고, 박나래는 안타까워하며 "푸바오가 더 적게 나간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실제 푸바오의 체중은 98.4kg이었다. 이장우가 지난 팜유세미나 때 공개한 몸무게는 102.5kg였다.

전현무와 박나래는 입을 모아 "푸바오는 아기 곰"이라는 말에 "이장우도 팜유 중엔 아기"라고 두둔하는 팜유 우정을 드러냈다. 키도 "곰보다 무겁다는 말 아니냐. 장우가 든든하다"고 이장우를 아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