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김다예, 스트레스로 아픈 박수홍 걱정 "혈변, 망막 이상 때 말 안 해"
'편스토랑' 김다예, 스트레스로 아픈 박수홍 걱정 "혈변, 망막 이상 때 말 안 해"
  • 승인 2023.07.1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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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처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처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가 결혼 2주년을 맞아 서약서를 작성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강원도 횡성으로 나들이를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결혼 2주년을 맞이해 서약서를 작성했다. 박수홍은 "초심으로 돌아가 둘만의 약속을 다져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김다예는 "조금이라도 아프거나 몸이 이상하면 얘기해달라. 지난번에 혈변 나왔을 때도 1주일간 얘기를 안 하고 망막 이상도 바로 얘기 안 해주지 않았냐. 힘든 일 생겼을 때 얘기를 안 하니까 마음이 아프다"고 남편을 걱정했다.

박수홍은 "그럼 여보 잘 때 깨워서 힘든 일 얘기해도 되냐"고 물었다. 김다예는 "얘기해라. 나는 젊어서 괜찮다"고 밀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박수홍은 "일도 좋고 나 위해주는 것도 좋지만 균형을 맞춰서"라고 오히려 아내를 걱정했다. 김다예는 "건강한 아이를 위한 관리를 하기"라며 서약서를 작성했다. 박수홍은 "아침밥은 내가 꼭 해줄게"라고 약속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