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네' 선우용녀 "송혜교, 김소연 뜰 줄 알아…내 자식들 다 잘돼 박수"
'살아있네' 선우용녀 "송혜교, 김소연 뜰 줄 알아…내 자식들 다 잘돼 박수"
  • 승인 2023.07.14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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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스토리 '살아있네! 살아있어' 방송캡처
사진=tvN 스토리 '살아있네! 살아있어' 방송캡처

배우 선우용여가 후배 배우 김소연, 송혜교, 이병헌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tvN 스토리 '살아있네! 살아있어'에서는 인기리에 방영된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 선우용여, 김애경, 김성은이 출연했다.  

선우용여는 시트콤 방영 당시 모녀 사이로 호흡을 맞춘 배우 김소연, 송혜교를 떠올렸다. MC 붐은 "딸들로 출연했던 김소연, 송혜교 씨가 너무 잘 됐다. 그때도 잘 되겠다고 느꼈냐?"라고 궁금해했다. 

선우용여는 "정말 함께 하다보면 뜰지, 안 뜰지 조금 느낌이 온다. 그런데 이상하게 내가 딸로 만났던 연기자들이 다 잘됐다. 박수를 보낸다"며 흐뭇해했다. 이어 "이병헌 씨도 드라마 '해 뜰 날'에서 제 아들이었는데 (잘 됐다)"고 말해 감탄을 안겼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