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있네' 김성은, '순풍 산부인과' 선우용여와 재회 "오랜만에 보니 눈물날 듯"
'살이있네' 김성은, '순풍 산부인과' 선우용여와 재회 "오랜만에 보니 눈물날 듯"
  • 승인 2023.07.14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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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스토리 '살아있네! 살아있어' 방송캡처
사진=tvN스토리 '살아있네! 살아있어' 방송캡처

배우 김성은이 선우용여를 다시 만난 소감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tvN스토리 '살아있네! 살아있어'에는 레전드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우먼 파워 3인방 선우용여, 김성은, 김애경이 출연했다.

이날 선우용여는 "지금은 진짜 할머니인데 '순풍 산부인과' 출연할 때 는 50대도 안 됐다. 지금은 내일모레 80이다"고 말했다.

국민 아역 '미달이'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성은은 출연 소감을 묻자 "용여 선생님을 진짜 오랜만에 보는데 눈물날 것 같다"고 감격스러워했다. 선우용여는 "나는 얘를 미달이로만 알아서 실제 이름을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은은 미달이 이미지를 벗고 여신 비주얼을 자랑했다. 선우용여는 "사람은 어려서부터 어른이 될 때까지 얼굴이 12번 바뀐다"고 말했다. 김애경 역시 "미달이가 어렸을 때는 넙데데했는데 오늘 보니까 달걀형으로 예쁘게 자랐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