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3' 김민정 "조충현 95% 닮은 딸 낳아…엄마 되고 프로그램 애청자 돼"
'고딩엄빠3' 김민정 "조충현 95% 닮은 딸 낳아…엄마 되고 프로그램 애청자 돼"
  • 승인 2023.07.13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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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방송캡처
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방송캡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민정이 아빠 조충현과 똑같이 생긴 딸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서는 김민정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뉴스 앵커에서 방송인으로 변신한 김민정은 "저도 엄마가 돼서 왔다"고 밝게 인사를 건넸다. 지난해 5월 딸을 출산한 그는 "너무 예쁘다. 제가 조충현을 낳았다. 아빠를 95% 닮았다. 첫딸은 특히 아빠를 닮는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너무 예쁜 육아를 하고 있지만 또 힘든 건 힘들다"고 솔직하게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김민정은 "아이를 낳으면서 '고딩엄빠'의 애청자가 됐다. 그 전에는 호기심 있게 방송을 봤다면 엄마가 되고 보니까 마음이 달라졌다. 수도꼭지가 됐다. 눈물도 나게 되고"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