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미 출연확정, 넷플릭스 'Mr. 플랑크톤'서 우도환과 호흡
이유미 출연확정, 넷플릭스 'Mr. 플랑크톤'서 우도환과 호흡
  • 승인 2023.07.1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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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캡처
SNS 캡처

배우 이유미가 넷플릭스 시리즈 ‘Mr. 플랑크톤’ 출연을 확정했다. 

12일 넷플릭스는 새로운 시리즈 ‘Mr. 플랑크톤’의 제작을 확정하고 우도환, 이유미, 오정세, 김해숙 등 캐스팅을 공개했다. 

‘Mr. 플랑크톤’은 실수로 잘못 태어난 남자 해조의 인생 마지막 여행에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여자 재미가 강제 동행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우도환이 누구의 ‘씨’인지 모를 불손한 종자라며 어디에서도 사랑받지 못한 남자 해조 역을 맡았다. 

이유미는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예비 신부 조재미 역을 맡아 우도환과 호흡을 맞춘다. 극중 조재미는 종갓집 5대 독자 어흥과의 결혼식을 앞두고 느닷없이 해조의 여행길에 동참한다.

유서 깊은 종갓집 5대 독자 어흥 역은 오정세가 연기한다. 어흥은 집안 어르신들의 반대를 꺾기 위해 혼전임신이라는 히든카드까지 꺼내 재미와의 결혼을 성사시키지만, 혼례 당일 눈앞에서 신부 재미가 해조와 함께 사라진다.

어흥의 어머니이자 60년 차 종갓집 며느리 범호자는 김해숙이 캐스팅 됐다. 범호자는 어씨 집안의 ‘씨’를 품었다는 이유만으로 받아들인 예비 며느리 재미가 사라진 사실에 분노하며 소란을 일으킨 해조를 잡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다.

우도환, 이유미, 오정세, 김해숙 등이 만남이 기대되는 ‘Mr. 플랑크톤’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개국에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