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임영웅·김호중 제치고 '더트롯쇼' 1위 탈환 "말문 막혀..예상 못한 결과"
김희재, 임영웅·김호중 제치고 '더트롯쇼' 1위 탈환 "말문 막혀..예상 못한 결과"
  • 승인 2023.07.1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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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FiL, SBS M '더트롯쇼' 캡처
사진=SBS FiL, SBS M '더트롯쇼' 캡처

가수 김희재가 임영웅, 김호중을 제치고 '더트롯쇼' 1위 주인공이 됐다.

10일 오후 8시 방송된 SBS FiL, SBS M '더트롯쇼'에서 김희재가 7월 둘째 주 1위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주에 이어 김호중, 임영웅과 함께 후보에 올랐던 김희재는 '짠짠짠'으로 1위 트로피를 차지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김희재는 행복한 미소와 함께 "말문이 막힌다는 표현은 이럴 때 쓰는 거 같다"라며 "정말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결과가 나왔는데,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희재는 "우리 사랑하는 희랑별 가족 여러분께 이 모든 1위 트로피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 '짠짠짠' 사랑하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열심히 노래 들어주시고 투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희랑별 사랑합니다"라며 팬사랑도 잊지 않았다.

끝으로 김희재는 "'더트롯쇼' 가족 여러분들, '더트롯쇼'를 아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앞으로 더 발전하는 '더트롯쇼'가 되겠습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한 한 주 되세요"라며 MC로서의 인사도 건넸다. 

'짠짠짠'은 지난해 6월 발매된 정규 1집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로, 앞서 '더트롯쇼'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김희재의 특급 인기를 보여준 바 있다. 이어 다시 한 번 '짠짠짠'으로 더 트롯쇼 1위 주인공을 탈환한 가운데, 김희재는 앵콜 무대에서 귀여운 춤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했다. 

한편, 김희재는 현재 '더트롯쇼' MC로 활약 중이다. 또한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볼프강 모차르트 역으로 출연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