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2' 탑 하차 없이 "최근 첫 촬영 시작"...예상보다 비중있는 캐릭터?
'오징어 게임2' 탑 하차 없이 "최근 첫 촬영 시작"...예상보다 비중있는 캐릭터?
  • 승인 2023.07.1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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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넷플릭스
사진 = 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 시즌2가 그룹 빅뱅 출신 탑(최승현)을 품고 촬영에 돌입했다.

11일 넷플릭스 관계자는 "'오징어 게임2'가 최근 촬영을 시작했다"고 알렸다.

이날 매일경제는 '오징어 게임' 시즌2가 서울과 인천을 오가며 극비리 촬영을 진행 중이며, 주연 이정재도 첫 촬영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특히 은퇴 아이돌 역을 맡은 탑 역시 캐스팅 논란에도 별다른 입장이나 하차없이 합류했다고. 또한 탑이 맡은 역할에 대해 "예상보다 비중있는 캐릭터"라고 전했다. 

앞서 '오징어 게임' 시즌2 라인업에 마약 전과가 있는 탑이 합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논란이 됐다. 또한 주연 배우 이정재의 탑 캐스팅 관여 의혹이 있었으나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낸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황동혁 감독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은 상태다.

한편, '오징어 게임2'에는 시즌1 주역 이정재, 이병헌, 위하준, 공유와 함께 임시완, 강하늘, 박성훈, 양동근, 박규영, 원지안, 강애심, 이다윗, 이진욱, 노재원, 조유리, 탑이 합류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