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차기 대표로 유인상 LG CNS 상무 내정
CJ올리브네트웍스, 차기 대표로 유인상 LG CNS 상무 내정
  • 승인 2023.07.1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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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는 차기 대표로 유인상 LG CNS 상무가 내정됐다고 11일 전했다.

유인상 차기 대표는 스마트시티 전문가로, LG CNS에서 스마트 SOC 분야를 담당해왔다. 취임식은 이달 중 진행될 예정이다.

그간 CJ올리브네트웍스를 이끌어왔던 차인혁 대표는 고문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유인상 상무는 LG CNS에서 스마트시티총괄 상무로 근무하며  스마트시티 사업을 이끌어왔다.

정부가 세종과 부산에 조성 중인 ‘스마트도시 국가 시범도시’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초기 스마트도시 정착에 힘써왔다.

유 상무는 이외에도 ‘스마트시티 융합 얼라이언스’의 초대 운영위원장과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산하 스마트시티 특별위원을 역임했다.

또한 한국ITS학회에서 부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편, CJ올리브네트웍스는 CJ 그룹에서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고객사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민 기자 hmin@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