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네 사람들' 김용건, 며느리 황보라 향한 애정 "보라야 시父가 만든 김밥"
'회장님네 사람들' 김용건, 며느리 황보라 향한 애정 "보라야 시父가 만든 김밥"
  • 승인 2023.07.10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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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스토리 '회장님네 사람들' 방송캡처
사진=tvN스토리 '회장님네 사람들' 방송캡처

배우 김용건이 남다른 며느리 사랑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tvN스토리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이 임호, 조하나가 준비한 효도 관광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금동부부' 임호, 조하나는 정성스레 싼 꽃김밥과 함께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을 위한 깜짝 효도 관광을 준비했다. 

그러나 첫 목적지는 갯벌이었다.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은 갯벌에 실망한 모습이었지만 이내 금동부부가 만든 '꽃김밥'에 감탄했다. 이들은 입을 모아 "너무 예쁘다"고 극찬했다. 특히 김수미는 일취월장한 조하나의 요리 실력에 놀랐다. 그러나 이계인은 두 사람이 직접 만든 게 아닐 거라며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미는 꽃김밥 레시피를 묻고는 "(조)하나에게 배워서 우리 손녀딸 해줄 거야. 조이야 할머니가 싼 김밥이야"라며 손녀 '조이' 흉내를 냈다. 질 수 없었던 김용건도 "(황)보라야 이거 시아버지가 만든 김밥이야"라며 며느리 황보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