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혜원, 이장우가 열애 인정 후, 데이트 중인 모습이 처음 포착됐다.
9일 조혜원은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소원 성취", "최강 캡틴 박용택님", "최강 투수 송승준님"이라고 적으며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조혜원은 남자친구 이장우와 꼭 닮은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배우 민우혁·이세미 부부와 더블 데이트를 하는 듯 하다.
또한 두 사람은 '최강야구' 팀 박용택, 송승준과도 장난기 넘치는 표정과 포즈로 인증샷을 남겨 눈길을 끈다.
한편, 지난 2018년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지난달 22일 소속사를 통해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열애를 이어 나가고 있다.
조혜원은 이장우보다 여덟 살 연하로, tvN '군검사 도베르만', '낮과 밤', 넷플릭스 '퀸메이커' 등에 출연했다. 이장우는 현재 MBC '나 혼자 산다' 팜유라인으로 활약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