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전현무, '민어광인' 폭발적 반응에 기안84 견제 "누구 보란 듯이 터져"
'나혼산' 전현무, '민어광인' 폭발적 반응에 기안84 견제 "누구 보란 듯이 터져"
  • 승인 2023.07.08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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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처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처

방송인 전현무가 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를 다시 한 번 견제했다.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는 "지난주 팜유 세미나가 완전히 터졌다"며 함박미소를 지었다.

앞서 전현무는 지난주 방송을 통해 이른바 '민어 광인' 명장면을 만들어냈다. 그는 박나래가 준비한 '목포 팜유세미나'에 갔다가 배 위에서 살아있는 민어를 들고 호들갑을 떨었다. 그러나 인증샷을 위해 급 표정 관리하는 프로(?)의 모습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박나래는 "너무 밝아 보인다"고 말헀다. 전현무는 "누구 보란 듯이 완전히 터져버렸다"며 기안84를 다시 한 번 저격해 웃음을 안겼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흥행한 덕분에 기안84가 '2023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것을 의식한 발언이었다.

박나래는 "전회장님 기사가"라며 뜨거웠던 반응을 언급했고, 전현무는 "과찬이다"고 반응했다. 이어 "민어가 나를 살렸다"며 흐뭇함을 드러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