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 2PM 우영, 김숙에 "누나는 내게 연예인이자 최고의 인생 선배"
'홍김동전' 2PM 우영, 김숙에 "누나는 내게 연예인이자 최고의 인생 선배"
  • 승인 2023.07.06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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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홍김동전' 방송캡처
사진=KBS 2TV '홍김동전' 방송캡처

그룹 2PM 멤버 우영이 생일을 맞은 김숙에게 진심을 전달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서 김숙의 생일을 맞아 멤버들이 생일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우영은 김숙에게 생일선물로 2PM의 LP와 손편지를 건넸다. 그는 손편지에 '누나는 내게 연예인'이라며 '희극인이자 최고의 인생 선배. 부산의 자랑 김숙 누나. 이 프로그램으로 함께 하게 된 것 영광이다. 평생 연예인을 해달라. 부탁한다. 누나의 소중한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진심을 전했다.

홍진경도 손편지를 통해 '사랑하는 김숙 언니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태어나줘 감사하다'며 '김숙이란 이름만 떠올려도 좋다. 성한 몸으로 집에 가본 적 없는 고된 촬영이지만 이상하게 피식거리며 잠드는 건 우리가 함께 웃기 때문일 것'이라고 했다. 

이어 '언제 종영일지 몰라 더 애틋한 촬영장 분위기도 짠하면서도 왜 이렇게 웃긴지. 언니, 동생이라서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다. 오늘 가장 행복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축하를 건넸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