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가 최근 국내에 진출한 미국 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의 국내 매장에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고 5일 전했다.

CJ프레시웨이는 파이브가이즈의 국내 운영을 맡은 한화갤러리의 자회사 에프지코리아와 계약을 맺고 양상추, 토마토, 양파 등 농산물 7종을 납품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파이브가이즈가 원하는 품질과 크기의 농산물을 전국에서 소싱해 맞춤형 식자재 라인업을 구성하고 약 15일간의 테스트 발주 과정을 거쳐 안정적이고 원활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조리 시 신선한 재료 사용을 고집하는 파이브가이즈의 철학에 따라 국내 고품질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며 "고객 성장을 도모하는 솔루션 사업자로서 파이브가이즈의 성공적인 국내 시장 안착을 위해 맞춤형 식자재 소싱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민 기자 hmin@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