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와 열애설이 난 모델 채종석의 프로필에 이목이 쏠린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불거졌다. 일부 누리꾼은 이들이 개인 SNS에 올린 사진 속 옷과 패션 아이템이 같고, 해외 스케줄이 비슷하다며 열애설을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한소희 소속사 측이 4일 지인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이 가운데 모델 채종석은 184cm 키에 래퍼 쌈디를 닮은 짙은 외모로 화제가 됐다. 채종석은 2021년 소속사 K플러스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쌈디 닮은꼴' 수식어에 대해 언급하며 "너무 영광이다. (쌈디가) 너무 힙하고 멋있지 않나. 너무 칭찬이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소속사 프로필에 따르면, 1997년생 채종석은 지난 2022년 F/W 서울패션위크 비욘드클로젯(BEYOND CLOSET) 패션쇼에 올랐다. 지큐 코리아(GQ Korea), 아레나(Arena) 등 여러 매거진 촬영과 함께 '유니온블루(Union Blue)', '내셔널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fic)' 등 룩북, 카다로그에 참여했다. 2021 구피 'Teenage' MV 및 다양한 광고에 참여한 이력도 있다.

한편, 한소희는 2017년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했으며, '부부의 세계'로 스타덤에 올랐다. '마이 네임', '사운드트랙#1' 등에 출연했으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 공개를 앞두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