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데뷔 앨범 선주문 '108만 장' 돌파...타이틀곡은 '인 블룸'
제로베이스원, 데뷔 앨범 선주문 '108만 장' 돌파...타이틀곡은 '인 블룸'
  • 승인 2023.07.0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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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웨이크원

데뷔를 앞둔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데뷔 앨범 선주문량 108만 장을 넘기면서 K-POP 시장의 이정표를 새로 세웠다.

4일 앨범 유통사 지니뮤직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의 데뷔 앨범 'YOUTH IN THE SHADE (유스 인 더 셰이드)'가 예약 판매를 시작한지 13일 만에 108만 장을 넘어섰다.

이미 제로베이스원은 역대 K-POP 그룹의 데뷔 앨범의 선주문량 최다 기록을 보유 중이다. 앞서 예약 판매 단 5일 만에 78만 장의 선주문량을 기록한 것. 특히 이들은 발매일까지 약 일주일을 남겨두고 선주문량 100만 장을 가뿐히 넘겨, 데뷔 그룹 최초 밀리언셀러 달성에도 청신호를 켰다.

사진=웨이크원

이 가운데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In Bloom'을 비롯해 'Back to ZEROBASE', 'New Kidz on the Block', '우주먼지 (and I)', 'Our Season', 'Always'까지 총 여섯 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은 'In Bloom(인 블룸)'으로 데뷔 앨범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곡이다. 아직은 불완전하고 미숙하지만 그래서 더욱더 아름답고 찬란하게 피어날, 의미 있는 ZEROBASEONE의 첫걸음을 예고한다.

한편,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는 제로베이스원의 데뷔 앨범 'YOUTH IN THE SHADE'는 이 시대 청춘의 모습, 즉 찬란한 청춘의 아름다움과 그 이면의 불안정함을 그린 앨범이다. 아홉 멤버는 본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트렌디한 음악과 청량한 비주얼로 2023년 K-POP 5세대 포문을 열 계획.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