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하루에만 두 작품서 캐스팅 물망…쏟아지는 러브콜에 행복한 비명
한소희, 하루에만 두 작품서 캐스팅 물망…쏟아지는 러브콜에 행복한 비명
  • 승인 2023.07.0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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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소희 SNS
사진=한소희 SNS

배우 한소희가 쏟아지는 러브콜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한소희는 3일 홍자매 작가의 새 드라마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에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마이걸', '주군의 태양', '호텔 델루나', '환혼' 등 히트작을 낸 홍정은, 홍미란 자매의 신작으로, 다른 언어를 통역해주는 직업을 가진 남자가 자신과 완전히 반대 방식으로 사랑을 말하는 여자를 만나 잘못 알아듣고 반대로 알아들으며 서로를 이해하는 로맨스물이다.

작품 남자주인공으로는 배우 김선호가 긍정적으로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해져 2018년 tvN '백일의 낭군님' 이후 5년만에 두 사람의 재회에 기대감을 모았다.

이뿐만 아니었다. 한소희는 같은날 판타지 액션 드라마 '돗가비'에도 출연 제의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돗가비'는 넷플릭스 '퀸메이커'의 오진석 감독이 연출을 맡고 '달이 뜨는 강'의 한지훈 작가가 집필을 맡아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한소희 소속사 9ato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작품에서 동시에 캐스팅 물망에 오른 사실이 전해지자 "출연을 제안 받은 작품들 중 하나로 검토 중이나 현재 결정된 바는 없다. 한소희는 '경성크리처' 촬영을 마무리한 뒤 휴식 및 밀린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차기작은 이후 검토할 예정"이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한소희는 비록 제작상의 문제로 끝내 불발은 됐지만 송혜교와 '자백에 대가'에 캐스팅되는 등 쏟아지는 러브콜에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드라마 외에도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 데뷔곡 '세븐'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세 중 대세임을 입증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