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해찬들 태양초 고추장'의 출시 30년을 맞아 제품 디자인을 변경했다고 3일 전했다.
'해찬들 태양초 고추장'은 지난 1993년 출시됐고, 2007년부터는 16년째 국내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지켜왔다.
CJ제일제당은 출시 30년을 맞아 새 모습으로 제품을 선보인다.
이에 CJ제일제당은 용기의 색을 기존의 빨간색에서 밝은 아이보리색으로 바꿨다.
CJ제일제당은 새 디자인을 '해찬들 원조 태양초 고추장', '해찬들 100% 우리쌀 태양초 고추장', '해찬들 찹쌀 태양초 고추장'을 비롯해 된장, 쌈장 등 모든 제품에 적용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30년간 소비자의 큰 사랑으로 '해찬들 태양초 고추장'이 국내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제품에 대한 고민과 기술개발을 지속해 최상의 맛과 품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민 기자 hmin@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