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홍자매 신작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출연하나..."긍정 검토 중"
김선호, 홍자매 신작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출연하나..."긍정 검토 중"
  • 승인 2023.07.0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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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SNS

배우 김선호가 홍자매(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신작에 출연할까.

3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따르면 김선호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김선호가 홍자매의 신작 ‘이 사랑 통역 되나요?’의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다른 언어를 통역해주는 직업을 가진 남자가 자신과 완전히 반대 방식으로 사랑을 말하는 여자를 만나 잘못 알아듣고 반대로 알아들으며 서로를 이해하는 속 터지는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다. 드라마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 ‘화유기’, ‘호텔 델루나’, ‘환혼’ 등을 집필한 스타작가 홍자매의 신작으로 일찌감치 주목을 받고 있다.

김선호는 tvN ‘갯마을 차차차’에서 배우 신민아와 로맨스 케미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한 바 있기에 그의 로맨스 복귀에 팬들의 기대감이 쏠린다.

앞서 손석구가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었지만, 개인 사정으로 출연이 불발된 것으로 알려진 작품이다.

한편 김선호는 사생활 논란으로 한 동안 활동을 쉬다가 최근 영화 ‘귀공자’(감독 박훈정)로 활동 복귀 겸 스크린 첫 데뷔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최근 영화 '폭군' 촬영을 마쳤으며 현재 김지운 감독의 새 시리즈 ‘망내인’(감독 김지운)의 촬영을 앞두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