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이강인이 프랑스 리그로 간다.

3일 아시아뉴스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유럽 이적 전문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지난 2일(한국 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하는 것과 관련된 모든 당사자들은 거래가 완료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메디컬 테스트는 이미 완료됐고, 구단 간에 구두 합의도 이루어졌다. 서명만 남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2021-22시즌 마요르카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은 2022-23시즌 리그 36경기에 출전해 6골 6도움을 기록, 라리가를 포함해 프리미어리그, 세리에A 등 여러 리그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그러다 결국 리그1로 이적할 전망이다.

한편, PSG는 리그1의 최다 우승 팀으로 음바페, 네이마르, 베라티, 마르퀴뇨스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소속되어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