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코쿤, '팜유즈' 무한 먹방에 상상과식 "더 먹으면 기안 형과 집 갈 것"
'나혼산' 코쿤, '팜유즈' 무한 먹방에 상상과식 "더 먹으면 기안 형과 집 갈 것"
  • 승인 2023.07.01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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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처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처

'소식좌' 코드 쿤스트가 '팜유즈(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릴레이 먹방에 ‘상상 과식’을 했다.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박나래-이장우의 ‘제2회 팜유 세미나 in 목포’ 2탄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아침, 아점, 디저트, 점심, 저녁까지 먹고 "식당 뒤에 또 식당이 있다"며 팜유즈의 먹방을 예고했다. 이를 보던 기안84가 "또 있어? 그만 먹어"라며 눈을 질끈 감았다. 코드 쿤스트도 계속되는 먹방에 어지러워하자 전현무가 "누가 먹으래? 보기만 하라는 거야"라고 말했다.

코드 쿤스트는 "2시간 30분 동안 먹는 것만 보고 설명을 들었다. 이제 먹는 게 어떤 감흥도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팜유즈는 배가 부른 상황에서도 낙지 탕탕이까지 먹으며 감탄을 연발했다. 코드 쿤스트는 "그래도 '음'이라는 말이 나오냐"며 힘들어했다. 

박나래는 코드 쿤스트에게 소화제를 전달해달라고 하며 "상상 과식은 처음 봤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코쿤 엄지에서 검은 피 나오는 거 아냐?"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코드 쿤스트는 "따면 진짜 나올 것 같아"라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이라는 말에 "여기서 또 음식 먹으면 기안이 형이랑 나는 집에 가도 되냐"고 말했다. 기안84도 "진짜 마지막이냐. 또 먹으면 진짜 집에 갈 거다"고 말했다. 

한편, 이장우는 "맷 데이먼으로 돌아가겠다"며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그러나 전현무는 "멧돼지맨"이라고 말했다. 

이날 당일치기 팜유 세미나로 전현무는 80.9kg에서 85kg, 박나래는 50kg에서 53.7kg으로 몸무게가 증가해 놀라움을 안겼다. 최근 두 자릿수가 됐다고 밝혔던 이장우는 다시 102.5kg을 기록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