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마마무 화사 "1년 따라다녔다" 짝사랑男=현재 남친?...과거 연애사 재조명
'열애설' 마마무 화사 "1년 따라다녔다" 짝사랑男=현재 남친?...과거 연애사 재조명
  • 승인 2023.06.3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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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가로채!널' 방송캡처

마마무 화사가 12살 연상 사업가와 열애설이 난 가운데, 과거 언급했던 연애사가 이목을 끌고 있다.

화사는 그간 여러 방송을 통해 자신의 연애사를 언급해 온 바, 누리꾼들은 화사가 적극 구애했다는 점, 열애시기 등을 미루어 현재 열애설의 주인공이 화사가 과거 언급한 남자친구와 동일인물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화사는 2018년 방송된 tvN 예능 '인생술집'에서 1년 간 평범한 직장인을 짝사랑했고, 직접 구애후 연애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당시 화사는 자신의 연애 타입에 대해 "연애를 하면서 느낀 건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자존심을 버린다는 것이다"이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 분(남자친구)이 평범한 직장인이었는데, 저를 되게 밀어냈다. 직업과 이미지가 이렇다 보니 선입견이 있었던 것 같다"며 "그분이 '피곤해'라고 튕길 때도 저는 '보고 싶다. 피곤해도 보면 안 되냐'라고 매달렸다. 그 분도 사랑에 서툰 분이라 잘 맞았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사진=tvN '인생술집' 방송캡처

화사는 2019년 방송된 SBS 예능 '가로채!널'에서도 자신의 연애 경험담을 털어놨다. 화사는 당시 첫 솔로곡 '멍청이'에 대해 소개 했고, 강호동이 "그래서 멍청이가 몇 명이었냐"며 연애 경험을 물었다. 이에 화사가 "한 명이었다. 처음이자 마지막 남자였다"고 전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어 화사는 "1년을 제가 따라다녔다. 이후 좋은 만남을 가질 때 오히려 그분이 더 저를 (좋아해 줬다)"라며 "너무나 한결같은 남자였다. 모든 세상의 남자들이 그런 줄 알았다"고 말했다. 또한 이상형에 대해 "순박한 사람"이라며 "그 모습이 저히 아빠다"라고 덧붙이기도.

이 가운데 화사는 최근 한 라디오 방송에서도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밝혔다. 화사는 "표현을 많이 하고 애정을 쏟아내는 스타일이다. 밀당은 못해서 아예 없다. 직설적이고 솔직한 편"이라고 전했다.

한편, 30일 화사는 12세 연상 사업가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5년째 열애중이며, 화사의 적극적인 구애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알려진다. 

현재 화사는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와 함께 tvN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