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현 공식입장 밝혔다…"비공개 스케줄 무단 방문, 팬클럽 자격 박탈"
황민현 공식입장 밝혔다…"비공개 스케줄 무단 방문, 팬클럽 자격 박탈"
  • 승인 2023.06.29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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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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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황민현 측이 비공개 스케줄 무단 방문을 삼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29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최근 아티스트의 비공개 스케줄(드라마 촬영 현장 등)에 무단으로 방문하여 현장 운영에 피해를 끼치는 행위가 심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허가되지 않은 촬영장의 방문은 촬영을 지연시킬 뿐만 아니라 무단 촬영 영상 및 사진이 SNS에 업로드 되는 등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드라마 측에도 피해를 주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소속사는 "건전한 팬 문화 형성과 아티스트의 안전 및 권리 보호를 위해 공식적으로 안내된 황민현의 스케줄 외 비공식 스케줄 장소에 방문하여 상주 및 촬영하는 행위를 삼가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와 같은 행위가 반복될 경우, 사전 경고 없이 황민현 글로벌 팬클럽(Hwangdo MEMBERSHIP) 가입 자격 및 혜택이 제한 또는 박탈될 수 있다. 아울러 별도 안내 없이도 공식 스케줄의 입장 및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황민현은 오는 7월 3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에 출연한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