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리그' 신현지, 놀라운 인맥 "송혜교가 집밥 해 줘..오늘은 제니 집에서 자고 왔다"
'강심장리그' 신현지, 놀라운 인맥 "송혜교가 집밥 해 줘..오늘은 제니 집에서 자고 왔다"
  • 승인 2023.06.2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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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강심장 리그' 캡처

모델 신현지가 배우 송혜교, 블랙핑크 제니와의 친분을 언급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리그'에는 신현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가수 조현아는 연예계 인맥왕이 된 비법을 밝혔다. 이에 이지혜는 "신현지도 인맥 하면 안 뒤진다. 송혜교, 제니 절친으로 유명하다"라고 멍석을 깔았다.

그러나 신현지는 수줍어하면서도 "나는 저 둘이 다다. 사람들이 나를 되게 인싸로 알고 있는데 그냥 친구들이 다 슈퍼스타다"라고 말했다.

송혜교와 신현지의 나이 차이는 15살. 출연진들이 친해진 계기에 대해 궁금해하자 신현지는 “혜교 언니 같은 경우에는 내가 서는 패션쇼 무대를 직접 관람하러 왔다. 같이 식사하면서 언니가 지금까지 계속 생일 챙겨주고 몸 안 좋을 때 장어 사주고 집에서 밥해 주고"라고 전했다.

이승기가 "집에서 어떤 밥을?"이라고 묻자 신현지는 "내가 계속 몸을 관리하는 걸 아니까 곤약으로 만든 것을 해준다. 와인도 같이 마신다. 그리고 언니가 제 고민 상담을 가장 잘 들어준다"고 나이 차를 뛰어 넘어 찐우정을 나누고 있음을 밝혔다.

”오늘 송혜교와 제니에게 '강심장 리그' 나간다고 말했냐“는 물음에는 "안 그래도 오늘 제니네 집에서 자고 왔다. 아침에 Enjoy하고 Having fun하고 오라고, 넌 너무 잘할 거라고 하더라"라고 해 출연진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최근 신현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혜교, 최희서 등과 함께 홈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