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이 데뷔 선주문량 신기록을 달성한 가운데, 데뷔 앨범 콘셉트 포토로 매력을 발산했다.

26일 앨범 유통사 지니뮤직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의 데뷔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가 선주문량 약 78만 장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발매된 이후 단 5일 만의 기록으로, 역대 K-POP 그룹 데뷔 앨범 선주문량 중 최다 기록이다.

이 가운데,  제로베이스원은 공식 SNS를 통해 데뷔 앨범 'YOUTH IN THE SHADE'의 'YOUTH' 버전 개인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 속 아홉 멤버는 짙은 어둠 속에서 더 찬란하게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미니멀한 배경에서 이들은 눈빛과 표정만으로 청춘의 순수하면서도 도전적인 모습을 표현했다. 카메라를 바라보는 형형한 눈빛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강렬한 존재감을 동시에 발산하고 있다.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앨범의 무드를 엿볼 수 있는 'YOUTH' 버전 콘셉트 포토 공개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쏟아낼 계획이다. 이들은 두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비롯해 트랙리스트, 앨범 샘플러,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차례로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과 소통을 이어간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올해 초 방송된 Mnet 서바이벌 '보이즈 플래닛'으로 탄생한 그룹으로, 오는 7월 10일 6시 첫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을 발표하고 데뷔한다. 청춘의 아름다움과 그 이면의 불안정함을 담았으며, 아홉 멤버는 본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트렌디한 음악과 청량한 비주얼로 K-POP 5세대 포문을 열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