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리-박규영, '오징어게임2' 합류하나?…'제2의 정호연'에 이목 집중
조유리-박규영, '오징어게임2' 합류하나?…'제2의 정호연'에 이목 집중
  • 승인 2023.06.23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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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유리, 박규영 SNS
사진=조유리, 박규영 SNS

가수 겸 배우 조유리와 배우 박규영이 '오징어게임2'에 합류할까.

23일 조유리와 박규영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에 출연한다는 보도가 쏟아졌다. 

조유리 소속사 웨이크원 측과 넷플릭스 측 관계자는 "지금 확인해 드릴 수 있는 부분이 없다"며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지난 2021년 공개된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시즌1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시즌2 캐스팅에 대한 이목이 집중돼있다. 지난 17일 '오징어 게임 시즌1' 주역 이정재와 '딱지남' 공유, 깜짝 등장으로 반전을 줬던 프론트맨 역의 이병헌, 형을 찾기 위해 '오징어게임'에 잠입했던 경찰 위하준 등이 그대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임시완, 강하늘, 박성훈, 양동근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여기에 시즌1에 출연해 '월드스타'로 급부상한 정호연의 뒤를 이을 여자배우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조유리와 박규영의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들이 제2의 정호연이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