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장우(37)가 후배 배우 조혜원(29)과 열애 중이다.
22일 SBS 연예뉴스는 “이장우와 조혜원이 배우 선후배 관계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지인들에게도 열애 사실을 숨기지 않고 알리고 있다. 보기 좋은 장수 커플”이라고 보도했다. 또 이 매체는 이장우의 소속사 후너스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고도 했다.
이와 관련 조혜원의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 관계자는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장우는 2006년 MBC 드라마 ‘90일, 사랑할 시간’을 통해 데뷔했다. 드라마 ‘수상한 삼형제’ ‘웃어라 동해야’ ‘오자룡이 간다’ 등에서 활약했다.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 박나래와 팜유라인으로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으며, tvN 백종원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에도 출연 중이다.
조혜원은 2016년 영화 ‘혼숨’으로 데뷔한 뒤 드라마 tvN ‘낮과 밤’·‘군검사 도베르만’, 넷플릭스 ‘퀸메이커’ 등에 출연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