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자카파’ 조현아, 데뷔 15년 만에 불치병 최초 고백
‘어반자카파’ 조현아, 데뷔 15년 만에 불치병 최초 고백
  • 승인 2023.06.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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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 사진=SBS '강심장리그' 방송 캡처
조현아 / 사진=SBS '강심장리그' 방송 캡처

 

혼성 보컬그룹 '어반자카파'의 조현아가 데뷔 15년 만에 자신의 불치병을 최초 고백한다.

20일 뉴시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20분에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리그'에는 가수 조현아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2023년은 조현아의 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조현아는 "그룹 이미지상 회사에서 차분한 이미지를 원해 예능적 끼를 억누르고 살았다"며 "이제 회사 계약이 끝나 마음대로 살겠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배우 수지, 임시완, 이유미 등 톱스타들과의 친분으로 연예계 대표 인맥왕으로 급부상한 조현아는 자신의 인맥 관리 비법을 공개해 모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조현아는 '잠 때문에 기자들에게 미운털 박혔다'는 썸네일을 공개하는데, 데뷔 초 기자들과 인터뷰 중 어떠한 질문을 받고 잠에 빠져들어 당시 기자들로부터 태도 논란이 있었음을 최초 고백한다.

조현아가 기자들 앞에서 잠들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강심장리그'에서 데뷔 이래 처음으로 털어놓을 예정인 것.

과연 조현아가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오늘(20일) 오후 10시 20분 SBS ‘강심장리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