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자신의 캐리커처 그림에 폭소를 터트렸다.

15일 뷔가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프랑스 파리에서의 일상을 공유했다. 

이날 뷔는 길거리에서 캐리커처 그림을 기다리며 "두근두근" 기대감을 드러냈다. 탈색한 머리 스타일로 변신한 뷔는 머뭇거리다 자신의 그림을 공개했다. 

그는 그림을 다시 쳐다보고 이내 멋쩍은 웃음을 터트렸다. 뷔가 공개한 캐리커처는 과장된 인물표현이 특징인 터. 

도톰한 입술과 귀여운 특징을 잡아 그린 모습이다. 이에 뷔가 "거북목에 수염 디테일"이라는 문구를 덧붙여 폭소를 더했다.

한편,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최근 데뷔 10주년 기념 싱글 '테이크 투(Take Two)'를 발표했다. 이를 기념해 오는 17일 여의도 일대에서 '10주년 페스타'를 연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