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로또' 박지현, 3주 연속 고득점 패→박서진과 대결 결과? "2점차 또 패"
'미스터로또' 박지현, 3주 연속 고득점 패→박서진과 대결 결과? "2점차 또 패"
  • 승인 2023.06.16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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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미스터로또' 방송캡처
사진=TV조선 '미스터로또' 방송캡처

가수 박지현이 박서진에게 쓰라린 패배를 당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로또'에서는 '박터지는 家(가)' 특집으로 박상철, 박완규, 박구윤, 박건우가 황금기사단(박서진 김용필 재하) 특급 용병으로 출격해 톱7(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과 노래 대결을 펼쳤다.

이날 2라운드에는 박서진과 박지현이 대결을 벌였다. 박지현은 지난 3주 연속 99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상대가 모두 100점을 받으며 고배를 마셨다.

이를 갈고 나온 박지현은 "사실 저는 한 가지 생각 밖에 없었다. 방청객에게 선물을 드리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그러나 박지현의 대결 상대는 황금기사단 단장 박서진이었다. 박서진은 "아까 우리 쪽으로 넘어오라고 할 때 넘어왔으면 이럴 일도 없었지"라며 기선제압에 나섰다.

박서진은 주현미의 '정말 좋았네'를 선곡하며 첫 소설부터 강렬한 고음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의 점수는 98점. 박지현은 김상배의 '사나이 가슴에 비가 내리네'를 선곡해 절절한 마음을 담아 열창을 이어갔다. 그러나 그는 96점을 받으며 2점차로 또 패했고 결국 무릎을 꿇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