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데뷔 10주년 새 디지털 싱글 '테이크 투'(Take Two)의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14일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10주년 기념 페스타 콘텐츠의 하나로 데뷔일인 6월 13일 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정국은 "보고 싶었습니다"라고, RM은 "그리고 보고 싶습니다"라고 각각 인사를 건넸다. 멤버들은 이어 미소를 띤 채 라이브를 들려줬다.
방탄소년단은 라이브를 끝내고 "보고 싶다 아미(방탄소년단 팬)", "사랑합니다"라고 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테이크 투'는 방탄소년단이 지난 10년간 팬과 함께한 날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함께 걸어갈 날을 그리는 노래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