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갤러리아포레→나인원한남→180억 원 '위너청담' 분양 받았다
지드래곤, 갤러리아포레→나인원한남→180억 원 '위너청담' 분양 받았다
  • 승인 2023.06.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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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드래곤 SNS
사진=지드래곤 SNS

빅뱅 출신 지드래곤이 지난해 국내 최고 분양가를 기록한 워너청담을 분양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비즈한국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지난해 전용 면적 74평형의 단층 구조 워너청담의 13층 아파트를 분양 받았다.

위너청담은 서울 청담동 옛 SM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 부지에 세워지는 초호화 아파트로 분양가가 150억~180억 원에 달한다. 특히 각 층마다 슈퍼카 전용 리프트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2025년 12월 완공 예정으로 지드래곤은 이미 분양가 대답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만료된 지드래곤은 고급 아파트만 3채를 보유한 다주택자다. 현재 거주중인 나인원한남 펜트하우스를 2021년 164억 원에 매입했고, 앞선 2013년 성수동1가 갤러리아포레를 소유했다.

이와 함께 지드래곤의 친누나이자 2019년 배우 김민준과 결혼한 권다미 씨도 워너청담 아파트를 동시에 분양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권다미 씨의 아파트는 지드래곤보다 넓은 복층 구조의 83평형 아파트로 150억 원에 분양 받았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