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가 방탄소년단(BTS) 10주년을 맞아 아미와 멤버들에게 조각편지를 선물했다.

뷔는 13일 자신의 SNS 스토리(24시간 이후 게시물이 삭제되는 기능)에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했다. 

그는 방탄소년단 멤버들, 아미들이 담긴 추억 속 사진과 영상마다 짧은 문구를 넣어 조각 편지를 썼다.

조각 편지에는 '우리가 데뷔한 지 벌써 10주년이네요. 10년동안 우리 멤버들 건강해줘서, 좋은 추억 같이 만들어가줘서 고맙고 아미들 너무 감사하고 덕분에 우리가 힘내서 해요. 앞으로도 건강 챙기시고 행복한 날만 가지세요. 우리는 그것만 바랍니다. 보라함돠. 아포방포(아미 포에버, 방탄소년단 포에버 줄임말)요'라고 적으며 마음을  전했다.

뷔는 '영상 너무 많아서 20주년에 또 풀게요. 안녕'이라며 편지를 마무리했다. 특히 해당 문구에는 방탄소년단의 데뷔초 풋풋한 사진을 올리며 예전을 추억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