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두심이 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지난 12일 H&엔터테인먼트 홍민기 대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고두심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연기력과 따뜻한 성품으로 대중에게 신뢰를, 후배들에게는 존경을 받고 있는 최고의 배우로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체계화된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바탕으로 ‘고두심’이라는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고두심은 1972년 데뷔 후 무려 6번의 연기대상을 수상한 배우다.

‘국민배우’로 전 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고두심의 행보에 많은 사람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H&엔터테인먼트에는 주지훈, 정려원, 인교진, 소이현, 윤박, 천우희, 곽동연, 정수정, 김혜은, 류현경, 손담비 등이 소속되어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