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냥개들'이 넷플릭스 TV쇼 부문 글로벌 6위를 차지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12일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콘텐트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지난 9일 공개된 '사냥개들'이 249점(11일 기준)을 얻어 글로벌 6위를 차지했다.

'사냥개들'은 사람 목숨보다 돈이 먼저인 사채업의 세계에 휘말린 두 청년이 거대한 악의 세력에 맞서 목숨 걸고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영화 '청년경찰' '사자' 김주환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우도환, 이상이가 정의로운 심장을 가진 복싱 유망주 건우와 우진으로 열연하며 액션과 함께 브로맨스 케미를 뽐낸다. 이 밖에도 허준호, 박성웅, 최시원, 김새론이 출연했다.

한편, 넷플릭스 글로벌 1위는 811점으로 '네버해브 아이 에버시즌4'가 차지했다. '매니페스트 시즌4'가 2위를, 콜롬비아 드라마 '페이크 프로필'이 3위, '푸바'가 4위, '아놀드'가 5위를 차지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