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나쁜 엄마' 종영 소감 "함께 울고 웃어…오래 기억될 작품이었길"
라미란, '나쁜 엄마' 종영 소감 "함께 울고 웃어…오래 기억될 작품이었길"
  • 승인 2023.06.09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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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미란 SNS
사진=라미란 SNS

배우 라미란이 '나쁜 엄마' 종영 소감을 밝혔다.

라미란은 9일 자신의 SNS에 ''나쁜 엄마' 이제 진짜 마지막 이야기가 끝이 났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JTBC '나쁜 엄마' 배우들과 함께 찍은 사진들이 담겼다. 아들 최강호를 연기한 이도현부터 안은진, 마을 사람들까지 다함께 활짝 웃으며 추억을 남기고 있다. 

그는 '그동안 함께 웃고 울고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부디 오래 기억될 작품이었기를. 다른 시간, 다른 곳에서 우리 또 만나요. 정말 감사했어요. 사랑합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8일 종영한 JTBC '나쁜 엄마'는 최강호(이도현)이 복수에 성공했지만 위암 말기 판정을 받은 진영순(라미란)은 결국 사망했다. 진영순이 떠난 후 최강호는 이미주(안은진)와 결혼을 약속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나쁜 엄마' 최종회는 닐슨코리아 12%(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