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일, '더 글로리' 차기작으로 '전, 란' 선택…일본군의 잔혹한 겐신 역
정성일, '더 글로리' 차기작으로 '전, 란' 선택…일본군의 잔혹한 겐신 역
  • 승인 2023.06.08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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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키이스트 제공
사진=키이스트 제공

배우 정성일이 차기작을 넷플릭스 영화 '전,란(戰,亂)'으로 확정했다.

정성일이 차기작으로 확정한 넷플릭스 영화 '전,란'은 왜란이 일어난 혼란의 시대 함께 자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박정민)와 그의 몸종 천영(강동원)이 선조(차승원)의 최측근 무관과 의병으로 적이 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정성일은 천영의 남다른 검술을 알아보는 일본군의 잔혹한 선봉장 겐신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선사한다. 특히 지금껏 보지 못한 가장 잔인하고 서슬퍼런 얼굴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의 편에 서기 위해, 딸 예솔이를 지키기 위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펼쳤던 정성일이 차기작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영화 '전,란'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