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광주본부, 여름철 식품 안전 특별점검..‘식품안전 합동 특별상황실’ 운영
농협 광주본부, 여름철 식품 안전 특별점검..‘식품안전 합동 특별상황실’ 운영
  • 승인 2023.06.0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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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안전한 식품 관리를 위한 특별 지도 점검/사진=농협 광주본부 제공
여름철 안전한 식품 관리를 위한 특별 지도 점검/사진=농협 광주본부 제공

농협 광주본부는 여름철 안전한 식품 관리를 위해 오는 23일까지 특별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8일 전했다.

특히, 농협 광주본부는 본격적인 기온 상승에 따른 하절기를 대비해 지난 1일부터 ‘식품안전 합동 특별상황실’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점검 대상은 농축산물 가공공장을 비롯해 직거래장터, 로컬푸드 직매장, 하나로마트 및 식육 판매장 등이다.

또한 부재료 및 판매제품 보관온도 관리상태, 작업장과 작업자 위생 상태, 여름철 고위험군 식품관리 상태, 원산지 표시 및 유통기한 경과 여부, 식품 보존과 보관 방법, 위생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지도한다.

고성신 광주 본부장은 "하나로 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 등 모든 판매장에 대한 식품 안전 교육과 철저한 사전 예방 활동으로 소비자들이 믿고 찾는 농협이 되도록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민 기자 hmin@newsinside.kr]